총재인사말

존경하는 존션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 63회 국제 존타 니스 컨벤션에서 32지구 2016 ~2018 총재직을 맡게 된 신혜원입니다.

저는 니스 컨벤션에 참석하여, 세계 67개국에서 참가한 2000여명의 존션들을 만나고 그들의 활동상을 들으며 존타가 매우 역동적인 단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니스에 가기 전까지는 존타는 그저 잔잔한 호수처럼 조용히 할 일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했었던 제 생각이 일순간에 바뀌었습니다.

국제 존타는 지금까지 여성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해왔고,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확신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존타는 UN을 비롯하여 Council of Europe과 컨설팅, 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연간 500만 불이 넘는 금액을 여성의 권리향상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에 후원하고, 여성 지도자 양성과 운영을 위해 또 다른 500만 불 이상을 쓰는 규모가 큰 국제단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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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미국 버팔로에서 설립된 국제 존타는 2019년 100주년을 맞게 됩니다. 한편 한국 존타는 1966년 서울 Ⅰ클럽을 설립하여, 2019년 11월 30일에는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32지구는 21개 클럽과 Z클럽에서 400여명의 존션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 봉사사업을 함께 하면서, 더불어 국내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방지와 여성옹호, 지지 사업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 존타가 발전하여 많은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존션님들의 리더십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경우, 정치와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각 직종의 우수한 여성인력이 진입되면서, 여성의 권익향상이라는 존타의 임무가 절실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세대에서는 개발도상국의 여성들을 교육하고 도와야겠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제 존타는 이런 생각을 가진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2016~2018 프로젝트는 Liberia의 산과적 누공수술 프로젝트와 신생아와 산모의 사망률 저하 프로젝트 (UNFPA와 파트너십), 사춘기 소녀들을 위한 “LET US LEARN MADAGASCAR” (U.S Fund for UNICEF), Niger의 사춘기 소녀를 위한 인권 프로젝트, 조기결혼 늦추기 (UNFPA), 네팔의 여성과 소녀들의 인신매매와 위험한 여성 이민에 대한 지속가능대책마련 (UN Women)입니다. 우리들이 내는 국제회비와 기부금으로 위와 같은 훌륭한 봉사를 한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 존션들은 깊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국제 존타 봉사를 원하는 젊은이들의 모임, Daegu Ⅲ클럽이 11월 30일 50주년 기념일에 맞추어 인준식을 가집니다. 매우 반갑고 축하할 일입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기부문화가 형성되고, 존션들 간의 네트워크가 발전된다면, 한국 존타의 위상은 더욱더 높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존션이 된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우리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국제존타32지구 총재
신 혜원